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77)
대한민국사 세트 70년대 한참 경제가 성장하던때 신발을 수출하는 회사의 영업사원들이 아프리카에 다녀와정반대의 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이야기가 한참 유행이었다 내용은 이렇다.한 명은 "모든 사람이 맨발로 다녀서 신발을 팔 곳은 없습니다."다른 한 명은 "모든 사람이 신발이 없어 시장이 무궁무진합니다."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는 획일적인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그 당시 회상으론 한 명이 그렇게 진취적이지 않으니 회사가 발전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자연은 가만히 놔두는게 자연을 지키는 최상의 방법이다.신발을 사기 위하여 총을 사기 위하여 문명사회의 상품을 사기 위하여 침팬지를 잡아 팔고 사자나 표범가죽을 팔고 코끼리를 밀렵해 상아를 팔고 코뿔소 뿔을 판다.이젠 그 흔하던 아프리카 코뿔소도얼마남지 않았다.1960년대 탕가니카 호숫가에 몇..
당신 없는 나는? 생생한 장면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라는 소개글처럼 시각적으로 특화된 소설이에요. 소설을 읽다보면 영화의 한 컷 한 컷을 연상시키거든요. 요즘 같이 비쥬얼, 이미지에 미친 세상에선 인기 많을 수밖에 없겠어요. 도둑인 아버지와 경찰이 된 애인. 그 사이의 여자주인공. 묘한 인연이죠. 쫓고 쫓기는 관계. 추격 끝에 둘이 추락하는 장면도 그렇고. 읽다보면 몰입감이 높아요. ㅎㅎㅎ, 의 작가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가브리엘의 인생에는 두 남자가 있다. 한 남자는 첫사랑, 한 남자는 아버지. 한 남자는 사명감 높은 경찰, 다른 한 남자는 신출귀몰하는 세계 최고의 도둑. 오래 전 가브리엘의 마음속에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를 남기고 떠난 두 남자. 그들이 한 날, 한 시에 나타나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다.이미 오랫..
인도네시아 주식 투자로 인생에 한 번은 돈 걱정 없이 살아라 아직은 투자처로 미개발지에 가까운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식품, 건설 등의 산업군별로다양한 회사와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큰 틀에선 인도네시아 시장 전반에 대한 가능성과 현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예적금 등과 같이 안정자산만으론 투자처에 한계가 있는 현재,한번쯤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고려할 때 참고해볼만 합니다.기초부터 실전까지, 넓고 깊은 시각으로 파헤친 인도네시아 주식에 관한 모든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이 책은 보고서처럼 무겁고 진지한 내용보다는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인도네시아 주식 투자의 지침서가 되길 바라며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1장에서는 왜 아시아로 세계의 돈이 몰리고 있는지, 더 나아가 아세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