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79)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불어숲 신영복 선생의 『더불어숲』은 1998년에 1, 2권으로 나뉘어 처음 출간되었다. 20세기의 저물녘인 1997년 한 해 동안 ‘새로운 세기를 찾아서’라는 화두를 지니고 22개국을 여행한 기록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세계사가 뒤바뀐 기억의 장소에서부터 세계화의 한파가 몰아치는 삶의 자리까지 선생의 편력은 깊고 너른 여정이었다. 문자 그대로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선생의 해박한 지식, 현실에 대한 겸손하되 날카로운 인식, 세상을 향한 정직하고 따뜻한 통찰을 벼린 글과 더불어 그림과 사진으로 엮어낸 이 책은 초판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어 2003년에는 한 권의 합본호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된 『더불어숲』을 초판 발간 18년 만에 돌베개에서 ..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3 [만화 조선왕조실록]은 실록에 담긴 역사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게 보다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어 하는 박영규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각 방송사의 특집으로 진행되던 사극을 이제는 책상에 앉아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집에 있는 아이에 앞서 이 책을 접하고 보니 새삼 오래전에 TV에서 방영된 조선 왕조 실록이 떠올랐다. 사극이 방영될 때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밤늦도록 TV브라운관 앞에 모여 있던 일이 생각난다. 우리나라의 실록에 기록된 역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이야기들을 만화로 만나본다. 제 7대조인 세조임금에서 제 10대 연산군에 이르는 내용을 만났다. 자칫 아이들이 보면 좀 험한 장면이 아닐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이미 보편화 된 내용이고 이 책에서는 각 임금에 따른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 미사오 -나루카미 아키의 이계 사건수첩- 쯔꾸르 게임 미사오 원작을 정발하는 용자의 이름은 디앤씨미디어?그렇다, 사실 이런 걸 정발하는 게 국내 서브컬쳐 출판사의 역할인데 다들 쓸데없는 것들만 뽑아낸단 말이야.무려 모토나가다, 모토나가.. 오오오오.....아마 모토나가상 저서 중에는 유일하게 국내에 정발된 책이 아닐까 싶다.그리고 모토나가상 스타일상 추후 다른 책이 나올 가능성... 없다.게다가 사실 이정도 두께면 8100원으로는 택도 없다. 게다가 제본도 꽤나 깔쌈하고.그냥 이 책에 한해선 혜자다 혜자, 응응 인정.이계 소환 미스터리프리 호러 게임「미사오」소설화!프롤로그제1장 미사오제2장 이계제3장 과학실제4장 손제5장 현현(顯現)제6장 산책에필로그제7장 얼굴에필로그 2 블리치 BLEACH 48 사실 긴은 란기쿠를 쓰러뜨리는 척하면서 설계장치..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