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79)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이야기그림성경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읕 시키적이 없어도 책을 가깝게 느끼고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늘 책을 가까이 두고 있는데, 요즘은 혼자 스스로 책을 읽을수 있는 나이기에 이때쯤 읽으면 좋겠다 싶은 책을 아이 책상에 올려두곤한다. 그런데 언젠가 아이가 티비를 보다가 성경이 뭐냐고 물었다. 마침 유치원에 교회가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교회에서 배우는 하나님 말씀이 담긴 책이라 설명했더니 하느님이 뭐라고 썼냐고 다시 되물었다. 나는 무교이기에 잘 모르겠다고 좋은이야기가 담겨있겠지! 했는데 아이가티비에 나온사람은 성경을 재미있다고 매일 읽는 다면서자기도 읽어보고 싶다 하는거다. 그러고 잊어버렸는데 좋은기회를 얻어 이 책을만나게 되었다. 엄마아빠와 함께 나누는 매일 이야기 그림성경은동화책처럼 꾸며진 그림성경책이다.. 프레드릭 [도서] 프레드릭레오 리오니 작가님의 프레드릭을 읽었습니다. 원래 아이의 추천도서라서 구매해서 읽어보았는데 그림책이고 워낙에 책을 좋아해서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읽는 동안 어린시절 읽었던 개미와 배짱이가 생각났지만 프레데릭에 나온 쥐들은 참 현명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은 프레데릭이지만 진정한 주인공은 프레데릭을 이해하고 신뢰했던 동료쥐들아닐까 싶네요. 나와 다른 일을 하며 그냥 쉬는 것 처럼 보이지만 프레데릭의 말을 믿어주고 힘든 시절 네가 모은 거 나눠 달라고 하니 또 프레데릭이 나눠주고 모두 행복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되게 좋네요.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레오 리오니는 어린이를 독립된 주체로 보고 그들의 독립된 자아 의식을 중시하는 작가. 에는 그의 이러한 작가정신이 잘 반영되어..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최근 2013경제서적과 경제사회의 추세에 대한 책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년말이기도 하고, 08년이후 지속적인 불안정한 세상의 흐름속에 내 삶에 대한 불안감이 조그만하게 생겨서일지 모르겠습니다. 동시에 문제점을 인지한 시점부터 그 대상은 문제가 아니라는 점도 명심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데카르트의 말처럼 낯선것을 통해 이성이 작동하고, 새로운 생각을 통해 창의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문제를 인지함으로써 세상은 새롭게 벗어날 준비를 벌써 시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아마도 이책을 출간할때쯤 샀더라면 하는 마음이 처음을 읽으며 들다가, 차라리 사회의 변화가 결정된 대선이후에 마무리하게 된것이 보다 편견없이 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특히 대한민국인에 대한 정의가 갈수록 다채로와지는 환경..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