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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Thing "What s the ONE Thing I can dosuch that by doing iteverything else will be easier or unnecessary?이 질문은 책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해서 나오는 핵심 질문이다. 이 책의 One Thing은 바로 이 질문인 것처럼.어떤 독자들은 "이 책은 진짜 딱 이 질문만 내내 던지는 게 다니까, 이 책을 살 필요 없다" 면서, 돈을 아껴준 것에 감사하라는 식의 평을 하기도 한다.하지만 그건 이 책을 너무 대충 훑어본 거고, 저자의 메시지와 One Thing System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설령 그 질문 하나라도 제대로 이해해서 매 선택의 순간에 적용할 수 있다면, 책 값의 10000배 이상 값진 삶의 나침반을 얻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는 블랙컨슈머였어! 청소년 소설에 관심이 생기는 요즘 "나는 블랙컨슈머였어! (윤영선 외 3인 지음, 푸른책들 펴냄)"는 내게 또 다른 시각을 선물한 이야기였다. 제12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3편과 역대 수상작가 초대작 1편으로 구성 된 이 책은 청소년을 이해하고 다가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집과 학교 사이 어디쯤 - 혼자 사는 서린이는 언제나 집과 인사를 한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엄마, 재혼한 아빠 사이에서 서린이는 누구와도 지낼 수 없음을 안도하며 한편으로 불안해 하는 듯하다. 아이들 사이에 이런 서린의 사정이 소문처럼 퍼지고 서린은 째진 눈과 싸운다. 전교 1등의 만류로 싸움은 휴전처럼 끝나버리고, 서린은 그나마 웃을 수 있다. 터치라인 - 지구에 온 피피는 연구원 띨빵과 교감을 한다. 지구인은 모두 피피에게 무언가..
청춘 야구단 1권 본격 사회인 야구소설사회인 야구의 최고봉인 MJ 1부 리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의 눈물과 땀실제 사회인야구선수 출신인 저자의 치밀한 묘사. 실제 야구경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심리적 싸움을 탁월하게 표현하여 재밌게 읽을수 있었습니다후회하지 않을 작품인거 같아요.작가님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인기있는 이유가 있네요 괜찮은 필력을 가진 작가님이 쓰신거 같아요.그동안 이런 소설은 없었다. 본격 사회인 야구소설! 사회인 야구의 최고봉인 MJ 1부 리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의 눈물과 땀, 뜨거운 사랑. 실제 사회인야구선수 출신인 저자의 치밀한 묘사. 실제 야구경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심리적 싸움을 탁월하게 표현하여 마치 야구장 덕아웃에 있는 것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접고 사회에서 살아남기..
[대여] 진실한 삶을 찾아 떠나는 여행 50 참다운예술작품은 그 작품을애호하는 사람들의 의식속에 감상자와 작가와의 구별을없애버리고만다작가와의 구별뿐만아니라그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사람들사이의 구별도 없애버리는 것이다 거기에 예술의 가장빛나는 힘이 잇으면 본원이잇는 것이다 예술은인간의 진화를 위한두개기관중의 하나이다 언어에의하며사람은그사상을ㅈㄴ한다 그리고 예술적형상에의하여 현재의 사람들만이아니다선물하는 것을 단순하게 보면 어떤 물건을 상대방에 보내는 일에 불과하지만, 실제로는 마음과 마음이 서로 이어지고 교류하는 것이 선물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선물을 종종 물건을 주고받는 것으로만 오해합니다. 하지만 가장 소중한 선물은 우리의 시간, 친절, 때로는 필요한 사람에게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평소에는 이런 것들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지만 그..
어떻게들 살고 계십니까? 의도하고서 이 책을 본건 아니었다. 그저 YES24의 무료 E-Book을 모두 다 다운로드했는데 그중 하나가 이 책이었다. 이 책은 자살한 사람들을 주변에 둔 사람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쓴 것들을 모은 책이다. 자살한 사람에게 쓴 편지도 있고, 그 이후로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담담히 적은 사연도 있었다.자살을 한 사람의 가족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살률이 월등히 높다고 한다. 그래서 자살예방센터에서 심리상담과 의료, 복지 부분을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왜 그래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다른 죽음들과는 달리 본인이 직접 삶을 마무리하는 자살의 경우, 남겨진 주변 사람들은 다른 죽음에선 경험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혀 괴로워한다. "왜? 왜 자살을 했지?" 왜? 란 의문을 가지는 죽음은..
EBS 여름방학생활 초등학교 3학년 (2016년) 학교에서 항상 숙제로 내어주니깐..사게 되는 방학생활이지만네네의 빠른배송과 저렴한 가격으로 늘 잘 구매하여 방학숙제를 잘할수있는것 같습니다.큰아이는 이제 3학년이 되니깐 스스로 방송도 챙겨보고,방송을 꼭 보지 못하더라도, 방학생활 책이 유익하게 되어 있어서 그책만으로도 문제도 풀고, 새로운것들도 알게되고, 간접체험도 할수있는것 같습니다.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지식도 , 못한 공부도, 그리고 다음학기에 배울 내용도,보기쉽게, 알차게 들어있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다음 방학에도 또 사겠지요앞으로도 좋은책 기대합니다.1강 음악에도 부모님이 있다? 바흐와 헨델 2강 물에서 제대로 놀아볼까요? 3강 대나무의 고장, 담양 4강 주렁주렁 수박, 대롱대롱 포도 5강 이 시대 최고의 발명품, 컴퓨터 6강 아름다운 산..
이치죠 카나메와는 엮이지 않아 1 작가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어떤 내용인지 책 소개에 나와있는 몇줄의 줄거리가 다인지라 구입할까 말까 망설였던 책. 그러다 그냥 잘생긴 꽃미남 표지이니 표지만 믿고 가보자 싶어 구입했는데, 예쁜 표지도 만족스럽지만 안의 내용도 저는 괜찮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표지에 나와있는 이치죠 카나메와 좋아하던 사이인 칸자키 리츠, 그런데 사고로 카나메가 죽어버립니다. 슬프네요ㅠㅠ 그런데 시공의 신이 나타나 과거로 시간을 돌려주면서 카나메와 엮이지 않느다면, 카나메는 죽지 않고 살 수 있다고 카나메를 살릴 기회를 줍니다. 그래서 제목이 이치죠 카나메와는 엮이지 않아 였군요! 그런데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꾸 카나메와 엮일 기회가 생겨버리네요.너를 좋아하니까,나는 엮이지 않아ㅡ동급생이자 연인인 이치죠 카나메를 사고..
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임종 과정이야말로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시간이라는 저자는, 자신의 장례 설교 중 16편을 골라 책으로 냈다. 죽음 앞에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슬픔의 현장에서 이토록 따뜻한 설교로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내 장례식 때 이런 분이 설교해주셨으면 좋겠다 싶다.장례 설교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할 뿐 아니라 실존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따스한 격려와 감동이 가득한 책이다.「사귐의 기도」 김영봉이 들려주는 상실과 죽음에 관한 기독교적 고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하고 유익한 책 _이해인 죽음을 벗하며 살기를 권하는 고전으로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_김응교 죽음을 통해 삶에 대해, 생명에 대해 묵상을 하는 데 크나큰 도움이 된다 _이찬수임종 과정이야..
[세트] 세월의 돌 (전8권/완결) 세월의 돌 (전8권/완결) 판타지 소설에 빠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이런 도서가 있는지도 몰랐었다.명작이다. 대작이다. 라는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고 구매하였다.구매하고 도서를 다 읽고 나니 출간된지 10년도 더 지난 도서인데 왜 아직도 인기가 있는지 알수 있었다 . 책소개에도 나와있는 광활한 세계관이 뭔지 알수 있었다. 내용도 탄탄하고 지루하지는 않았다.마지막에는 반전이 있어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드는거 같으나 명작에 대작까지 평가 되기는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호불호가 있을거 같은 도서로 추천은 못할거 같다.전민희 작가의 도서를 더 읽어 봐야 겠다.세트 상품입니다. 10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부활한 판타지 대작 세월의 돌 은 태양의 탑 과 함께「아룬드 연대기」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작품이..
환경의 역습 환경이란 무엇일까.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면, 결국 인간이 이루어왔다는 과학과 기술의 업적 을 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우리가 이룬 업적이라는 것이 업적이 맞는 것인지, 발전해 온 것이 맞는지, 이전보다 오늘날의 우리 삶을 더 낫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인지....이 책은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 내용을 다시 정리해 놓은 것이다. 텔레비전으로 보았다면 훨씬 더 심각하게 받아들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각적 효과를 불러일으켰을 테니, 얼마나 끔찍스럽게 여겨질 것인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라는 생각, 바로 그 생각.집도, 차도, 먹을거리도, 물도, 공기도 어느 하나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는 오늘날의 우리 환경들. 이대로라면 정말 죽으면서 살아가고 있다거나, 죽기 위해 산다고밖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