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오! 이런. 포스트에 그를 쓰다 리뷰로 바꿔야 겠다 싶어 리뷰를 클릭하니 글이 순식간에 다 지워졌다. 아... 허무하다. 인생이란 이런 것인가보다. 고쳐 주길 바란다. 나말고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실수를 했을까? 하여튼 조심하는 수 밖에.작년 여름 강진에 대한 책들을 모으면서 또 한 권의 책을 발견했다. 바로 이 책, 정민교수의 이다. 이 책은 출간 당시 정민의 글쓰기에 빠져있던 나에게 특이한 책으로 다가왔다. 정민 교수의 책을 세 권 정도 읽고 소장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뭔가 달랐다. 당장 살 책은 아닌 듯하면서도 왠지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당시엔 분산에 있어 급하지 않았다. 그렇게 책은 잊혀졌다. 책도 사고 싶을 때 사야 한다. 아니면 잊혀진다.운명처럼 난 23년의 부산 생활을 접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