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dnesday Wars (1)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Wednesday Wars 말썽쟁이들이 등장해서 왁자지껄하는 소설을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데요 이번 소설은 디텐션 시간에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매주 수요일마다 베이커 선생님과 만나서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수업 후에 교실을 뛰쳐나가는 아이들에게 있어 이것은 벌과도 같은 디텐션 타임인거지요. 그래도 베이커 선생님과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면서 그의 생각 또한 변화해갑니다. 첫번째 책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이었습니다. 전쟁과 같았던 수요일이 베니스 상인에서 샤일록을 이해하면서 점차 선생님과 아이가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변화해갑니다. 이것은 아이 뿐만 아니라 선생님에게도 해당되는 일이었지요. 어른과 아이의 성장. 그것의 시작은 교감과 이해였습니다. 초등 아이의 책으로 적당합니다. 추천해요~ ‘2008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