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를 오른 얼큰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베레스트를 오른 얼큰이 이 책에는 장애도 나이도 각양각색인 10명이 넘는 장애 청소년이 직접 글을 쓰고, 삽화를 그려 가며 직접 만든 동화책이다. 즉 이 책에는 여러 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짤막한 이야기를 자신들의 소개와 함께 적고 있다. 보통의 사람들은 몸이 불편하면 마음도 불편해져 정상적으로 사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 관련된 여러 장애 우들은 장애가 있지만 마음마저도 장애를 앓는 것은 아닌가 보다. 에베레스트를 오른 얼큰이(얼굴이 커서 붙은 별명)를 쓴 이 하늘군은 뇌성마비 1급 장애인으로 다리를 맘대로 쓸 수 없다. 그러나 여기에서 돋보이는 점은 자신들의 불편한 상황을 뛰어넘어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씨라고 해야 할 것이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고 나면 지신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