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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토지 9


만화 토지 책이,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니까, 예전에 소설책으로 읽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만화로 된 토지는 어떨까?? 하는 궁금함도 생겼고... 그래서, 한번 구입해서 읽고 싶어졌습니다.ㅎㅎ그래서, 처음에는, 보급판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그냥 구매할 때, 컬러판으로 구매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한 권 한 권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그리고, 현재 2권까지 읽고 있는 중인데, 한 권씩 한 권씩 천천히 읽어보면서, 예전에 소설로 읽어본 장면중에서 떠오르는 장면을 다시 만화로 표현된 부분과 비교해보면서, 다시 읽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ㅎㅎ만화로 재구성된 작품을 읽어보는 것도 상당히 즐겁고 유쾌한 일입니다.ㅎㅎㅎ
박경리 작가의 토지 는 1897년 한가위부터 광복의 기쁨을 맞본 1945년 8월 15일까지의 한국 근대사를 시간적 배경으로 경남 하동 평사리라는 전형적 한국 농촌을 비롯하여 지리산, 서울, 간도, 러시아, 일본, 등에 걸치는 광활한 국내외적 공간을 배경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연재, 탈고하기까지 26년간의 집필 기간, 원고지 3만 매가 넘는 분량의 기록적인 매수와 함께 한국 현대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토지 전권 완독의 꿈을 가지거나 각오를 다진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만화 토지 는 이러한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만화 토지 는 만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과 스타일로 원작 토지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으며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뿐만 아니라 원작의 감동까지도 섬세하게 담아내었다. 특히 문학이 가진 문학성을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만화화됐을 때 만화가 가진 풍부한 예술성, 그림과 글의 조화, 칸의 조화를 최대한 살려 종합예술로서 만화가 지니는 가치를 충분히 알리고자 노력했다.



 

Dolphin Readers Starter : Doctor, Doctor

이번 편은 훌륭하다. 영어를 시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처음에 배워야 하는 표현들을 담고 있는 짧고 간단한 회화 교재 역할을 한다. 만화 형식으로 말풍선을 달아 표현해서 이해하기도 쉽다. 파닉스를 떼자마자 반드시 읽히고 싶은 책이다. 다쳤다는 표현, 병원에 가자는 표현 (병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영어식 사고방식으로는 의사를 보러 간다고 말한다. go see Doctor Green)을 배우고 인사와 사람 소개하는 법, 앉으세요의 명령문의 표현도 배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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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모든 사람들의 생각과 취향이 다 다르다지만, 이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책은 처음 본다. 그것도 오쿠다 히데오의 책인데! 어떤 사람들은 오쿠다 히데오 월드의 입문자나 애독자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굳이 책으로 낼 필요가 있었는가 의문을 가진다.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오쿠다 히데오를 정말 좋아한다면 이 책을 읽으라고.책을 읽으면서 살짝 답답하긴 했지만, 오쿠다 히데오의 민낯을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오쿠다 히데오 초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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