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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장난이야!


하하하, 장난이야! 북극곰 출판사 이 개구진 새의 표정을 좀 보세요! 꼬리 깃털은 왜 이렇게 예쁜지^^ 이 장난꾸러기 새는 어떤 장난을 치며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북극곰 출판사 그림책의 대표적인 웃라인 그림책! <하하하, 장난이야!> 함께 읽어보아요 :) 앞뒤 면지는 예쁜 색깔들의 깃털들! 저는 처음 보자마자 "예쁘다~~"라고 말했는데 아이린은 "새들 아프겠다...ㅠ"라고 말하길래 뜨끔. 그...래;; 아프겠어;;; 요즘 둘째 에일린이 잠자리 동화로 늘 갖고 오는 그림책이예요. 한바탕 신나게 외치고! 한바탕 깔깔깔 웃고 기분좋게 잠든답니다~ 예쁜 새 한마리는 나뭇가지에 앉아 망원경으로 무엇을 찾고 있는걸까요? 새라면 꼭 해야 할 일이 있어. 라며 온갖 동물들의 머리 위에 똥을 누는 개구쟁이 새. 똥을 누고는 꼭 외칩니다! 하하하, 장난이야! 그런데 꼭 나쁘게만 이 장난을 이용하는 건 아니예요. 친구인 토끼를 잡으려는 늑대에게도 통쾌하게 똥을 눕니다! 그것도 아주 큰 똥을!! 하하하, 장난이야! 이 부분 중독성 있습니다~ 이 부분이 되면 아이들이 합창하 듯 함께 큰 소리로 읽어요! 하하하, 장난이야! 그런데 어느 날, 곰의 머리에 똥을 누고는 누지말걸 그랬어라며 후회하는 새. 곰이 화가 많이 났대요..ㅎㅎ 그런데 또 새가 곰에 대해 깜빡한 부분이 있어서 더욱 더 후회하고 말죠. 과연 무엇일까요? 마지막 장면 보고는 저도 아이들도 크게 웃을 수 밖에 없었어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종이 활용도 마지막장만 세로로 한 센스! 너무너무 더운 요즘, 북극곰의 배꼽 빠지게 웃긴 그림책! <하하하, 장난이야!> 읽으며 더위를 날려보는건 어떠세요?^^ - 린린Mom -
네슬레 상 수상작가 션 테일러와 신예 댄 위도우슨이 만든 새로운 웃음 선물! 션 테일러의 재치와 댄 위도우슨의 익살스런 그림 새라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건 하늘을 날다가 동물들의 머리에 똥을 누는 거지요! 그리고 똥을 누고 나면 이렇게 외칩니다. 하하하, 장난이야!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머리에 새 똥을 맞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기분 나쁜 경험으로 여기고 화를 냅니다. 하지만 션 테일러는 달랐습니다. 새가 사람의 머리에 똥을 누는 것은 재미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화살을 쏘아 과녁에 명중시키듯, 똥을 누어 머리에 맞히는 것입니다. 션 테일러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댄 위도우슨이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완성했습니다. 장난을 치는 새는 너무너무 얄밉지만, 웃고 있는 새를 보면 귀여워서 도저히 화를 낼 수가 없습니다. 장난꾸러기 새는 바로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혈의 누

청일전쟁으로 인해 아비규환을 이룬 평양에서 피난을 가던 7살 옥련이가 부모와 헤어지고 총알을 맞는 부상을 입게 된다. 어린 여자아이가 홀로 부모도 잃고 부상도 입은 것이 가여워 일본군 이노우에는 아이를 보살펴주다가, 부모 생사도 모르는데다전쟁중이라 어디 갈 데도 없는 아이라, 자기도 아이가 없기에 딸처럼 키울 생각으로 자기 집인 일본으로 보내 소학교도 보내며 교육시킨다. 그러나 이노우에가 전사해버리자 이노우에 부인은 변심하여 양녀로 거둔 옥련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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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페인은 끌리는가?

그냥 읽는 게 아니라 곧 가게 되는 일정을 앞에 두고 읽다 보니, 괜히 마음이 급해진다. 이 거대한 내용을 다 알 수는 없는 것이구나. 스페인이라는 나라가지도로만 보는 것으로는, 얄팍한 정보지 몇 장으로는 쉽게 만났다 할 수 없는 나라이겠구나.책으로 보는 여행과 몸으로 익히는 여행의 차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예습 좀 하고 떠나야지 했는데, 못 가보는 상황에서 읽는 것과는 또 다른 거리감이다. 분량 자체가 상당하다. 단순히 스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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