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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의 라스푸틴 6


우국의 라스푸틴 6 / 사토 마사루 원저/나가사키 타카시 글/이토 준지 그림실제 사건을 다룬 만화로 긴장감있게 전개된 만화의 마지막 권이다. 위기에 빠져 감옥에 들어간 외교관이 검사와의 줄다리기 과정을 굉장히 흥미있게 그린 만화이다. 특히 공포만화로 유명한 작가의 그림체다 보니 기괴하면서도 으스스한 화체가 주인공의 무너지는 심리 상태를 그리는데 꽤 적합했다는 생각이 든다.
〈소용돌이〉, 〈토미에〉 공포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와
〈몬스터〉, 〈20세기 소년〉의 프로듀서 나가사키 타카시가
정치 만화를 위해 뭉치다!

‘배임’과 ‘위계 업무방해’로 체포, 기소된 전직 외교관 유우키 마모루의 전장은 법정으로 옮겨졌다. 도쿄 지검 특수부는 비열한 방해공작에 나선다. 유우키를 위해 증언하려 한 옛 상사이자 이스라엘인 교수에게 체포 가능성을 시사하며 진술 번복을 요구하고, 외무장관을 통해 외무성 직원의 증언을 입막음한다. 이대로라면 법정에서 반격조차 못한 채 유죄가 확정되고 말 것이다. 구치소 내에서 존경 받는 사형수 ‘이웃’과 외무성 신참 시절의 친구에 관한 사연을 담는, 유우키 마모루의 마지막 투쟁을 그리는 완결편.


제45화 최후의 대치
제46화 외무성의 친구(전편)
제47화 외무성의 친구(후편)
제48화 옆방 사람(전편)
제49화 옆방 사람(후편)
제50화 고로데츠키 선생(전편)
제51화 고로데츠키 선생(후편)
제52화 옛 적수의 인사
최종화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