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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로드


작년 티비에서도 희망로드를 보았지만 1년도 더지난 지금에야 책을 구입한것은제3편 박신양-시에라리온 부분을 보고싶어서였다.작년에는 티비에서 볼때 사실 그냥.. 덤덤하게 보았다.안타깝고 슬프고 화도나고.. 하지만 나와는 먼 이야기일뿐.. 이렇게회피했다. 볼때는 마음깊은곳에서 울렁이는 뭔가가있었지만다른일들로 쉽게 잊혀져 버렸다.부끄럽게도..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에와서 다시 찾은것은.시에라리온의 한 아이를 후원하게 되면서이다. 그곳이 어떤 나라인지는 디카프리오 주연의 블러드다이아몬드를 보아서알고는 있지만 그건 한참 전쟁일때 이야기였다.내전이 종식되고 난후의 기록을 알고싶었다.검색해도 나오는건 다 같은 내용뿐..관련된 책을 세권을 샀다.망고한조각(2010)/집으로가는길(2007)/나는 아프리카로 간다.(2005)전쟁의 한복판에있었던 소녀(망고한조각-마리아투카마라)전쟁의 한부분이었던 소년병 (집으로 가는길 - 아스마엘베아)전쟁이 끝난후 구호단체에 속한 의사선생님 (나는 아프리카로간다- 야마모토 토시하루)세가지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과 그런것들을 여기서 얘기하긴 너무나도크고 복잡해서 적을수는 없고..감정이 아니라 서투른초보후원자 로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와"최근의 그곳 상황 , 그리고 사진 세가지를 얻기위해 책을 구입했다. 이 책에서내 생각만큼은 얻었다.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편집부분에있어서는 한참 아쉽다. 이렇게 밖에 안됐나..? 하는 생각.한부분만 짚어보겠다."어두운밤에 아이들이 모여 공부할수"-176페이지마지막부분사진과 사진에 대한 코멘트 -177 페이지사진과 사진에 대한 코멘트 -178 페이지"있는 공부방 으로도"-179페이지 시작부분.이런식으로 되어있다 사진이 있는 거의 모든부분이 ㅋ읽다가 사진과 코멘트를보고 또 사진과코멘트를보고 본문으로 읽으면 뚝뚝끊어진다.책에 빠져들시간을 주지않고 맥을 뚝뚝 끊어버린다. 게다가 오타라니.. 두군데나 보았다. 편집으로 맥을 뚝뚝 끊어버리는것도 아쉬운데오타라니..; 정말 아쉽다. 정말정말정말 아쉽다.DVD도 구입했다. 콘서트 부분은 필요없지만 묶어서 판매되니 어쩔수없이 ㅋ아직 보진않았다. 책 세권을 다시 읽고 볼생각이다.
8명의 스타가 만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이야기 KBS희망로드, 그 대장정의 기록 60년 전, 한반도에는 전쟁과 가난이 가득했다.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눈으로 봐야 했고, 살아있는 가족과도 생이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60년이 지난 오늘. 전 세계 곳곳에는 아직도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60년 동안 세계가 놀랄만큼 변화하고 발전하여 이제는 다른 나라를 돕는 원조국이 된 한국. 이 책은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씨앗이다. KBS 희망로드대장정 제작팀은 스타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세계 곳곳을 누볐다. 전광렬(라이베리아), 한고은(페루), 박신양(시에라리온), 유승호(스리랑카), 이성재(볼리비아), 엄지원(우간다), 고두심(동티모르), 한은정(앙골라)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덟 명의 스타가 희망으로 가는 여정을 위해 길을 나선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삶의 배경이 어둠뿐인 아이들, 너무 일찍 전쟁과 가난을 배워야 했던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을 가슴 아프게 하지만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 아닐까. * 관련 동영상 보러가기 클릭!

1. 전광렬, 라이베리아의 소년ㆍ소녀병을 만나다
-꿈에는 힘이 있다
-지금 우리가 이곳에 있는 이유

2. 한고은, 고통 받는 페루의 아이들을 품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3. 박신양, 내전으로 얼룩진 시에라리온에 가다
-한숨은 적게, 사랑은 더 많이
-아직 아이들의 삶은 끝나지 않았다

4. 유승호, 인도의 눈물, 스리랑카의 아픔을 보다
-한 송이 꽃으로도 꿈을 일깨울 수 있다

5. 이성재, 패전의 땅 볼리비아에 서다
-희망은 한 마리 새
-행복이라는 이름의 전류

6. 엄지원, 신이 버린 땅 우간다 북부에 가다
-아이들의 눈물을 측정할 수 있을까
-그대 어깨 위로 무지개 뜨기를

7. 고두심, 동티모르 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다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

8. 한은정, 악마의 정원 앙골라 지뢰밭을 만나다
-사랑은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